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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마이웨이' 김수연 "남편 김희라 외도, 12년간 떨어져 살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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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수연 김희라 / 사진=TV조선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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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마이웨이' 김수연 씨가 남편 김희라와 떨어져 살았던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한국 영화의 침체기라 불렸던 1970년대 액션 영화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 김희라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수연은 "남편과 12, 13년 동안 떨어져서 지냈다"며 "전화는 제가 매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 이 사람 정신이 다른 곳으로 돌아섰다. 그때 만나는 사람이 있었던 것 같다"며 "그래서 그때부터 힘들었고, 이 사람이 벌어온 돈도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고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수연은 "나중에 매니저들이 두 사람 있었는데 그분들이 얘기해서 알게 됐다"며 "남편과 떨어져서 미국에서 아이들과 지내다가 뇌졸중 투병 소식을 듣고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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