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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어게인TV] '라스' 임창정 “프듀와 비슷한 오디션 프로그램 준비‥ 슈스케 MC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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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라디오스타'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임창정이 제작자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히는 임창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자신이 프로듀싱하고 있는 데뷔 4개월 차 트로트 가수 승국이와 함께 출연했다. 임창정은 승국이를 처음에 자신의 족발 집에서 손님으로 만났다고 전했다. 손님으로 만난 승국이와 술을 마시던 중 흥이 올라 함께 노래방에 가게 됐고, 노래 실력에 감탄해 프로듀싱을 결정하게 됐다고. 당시 승국이는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포기하고 횟집 일을 돕고 있었다고 전했다. 승국이는 노래방 오디션에서 임창정의 지시에 따라 열다섯 곡을 불렀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임창정은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양성 사관학교’를 준비하고 있다며 제작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는 학교 컨셉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임창정은 교장 역할이라고. 함께 출연하는 프로듀서로는 이사장에 정준호, 학생주임에 이상민, 연기 선생님으로는 오지호와 오현경, 댄스 트레이너로는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가 담당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슈퍼스타K MC를 맡았다가, 진행력 부족으로 3회 만에 하차해야 했던 웃픈 과거를 털어놓기도.

승국이는 가수를 포기하려고 했던 순간, 데뷔의 꿈을 실현 시켜준 임창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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