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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노래에 반하다' PD "출연자 선정 기준,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사람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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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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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노래에 반하다' PD가 출연진 선정 기준을 밝혔다.

19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볼룸에서 XtvN '노래에 반하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상, 성시경, 거미, 규현, 이원형 CP, 박주미 PD가 참석했다.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러브 듀엣 리얼리티.

출연자 기준에 대해 박주미 PD는 "저희가 처음 출연진들을 만났을 때 정말 간절히 사랑을 원하는 사람을 뽑았다. 정말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사람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트메이커 선정 기준 계기로 "성시경 씨는 듀엣의 대명사 아니냐. 그래서 섭외를 처음 드렸다. 이어 윤상 선생님은 저도 녹화하면서 놀랐다. 저희 제작진도 보지 못하는 노래하면서 나오는 세세한 감정들을 캐치했다. 거미씨는 목소리만 들어도 반할 수 있지 않나"고 말했다.

또한 규현은 성시경의 강력 추천이 있었다고. 성시경은 "첫회 녹화하고 내가 잘못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는 "진행이"라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노래에 반하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XtvN과 tvN에서 동시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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