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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뮤직K 측 "홍진영, 전속계약 가처분 신청 취하서 제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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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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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홍진영이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뮤직K 측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홍진영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법원 측에서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홍진영은 지난 6월 24일 뮤직K 측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서를 제출했다. 이어 8월 23일에는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후 SNS를 통해 법적 분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계약 해지를 요구한 이유로 뮤직K의 이면 계약 및 신뢰 관계파탄 등을 꼽았다. 그러나 뮤직K 측은 홍진영의 주장을 반박하며 홍진영이정단한 이유 없이 일방적으로 전속계약을 파기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법정다툼을 벌이게 된 양 측은 20일 첫 심문기일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홍진영이 신청 취하서를 제출하며 법적 분쟁은 종결됐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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