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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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아웃도어브랜드 아이더가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배우 이다희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더는 올 가을·겨울 시즌 아웃도어 영역을 뛰어넘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같은 브랜드 이미지가 고혹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주는 이다희와 잘 부합해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다희는 내달부터 아이더의 뮤즈로 본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더가 이번 가을·겨울 시즌 선보이는 다운 자켓 스타일은 정통적인 아웃도어의 기능성은 물론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조한 것이 특징이다.

폭스, 밍크 등 퍼(FUR)의 품질과 길이를 업그레이드하고, 감각적인 컬러를 반영해 고급스러운 스타일 연출에 중점을 뒀다.

아이더 관계자는 "세련되면서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 이다희를 통해 세련미를 겸비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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