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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방송인 심진화가 김원효와 결혼 8주년 기념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랑 다행히 시간을 같이 빼서 함께 쉴 수 있게 된 이번 주말. 이래저래 일도 많고 바쁘고 정신도 없는 요즘이지만 ❤결혼 8주년❤을 핑계로 이틀 쉬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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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는 이어 "다음 주 수요일이면 벌써 만 8년. 체감 8개월 같은데. 여기 아버님이랑 같이 오려고 봐둔 곳인데 답사 느낌으로 와봤음. 꼭 아버님 어머님 엄마 모시고 와야지"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김원효와 나란히 앉아 입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심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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