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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어게인TV] ‘연예가중계’ 개그맨 유민상 “이상형은 집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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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 ‘연예가중계’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유민상이 이상형으로 집순이를 꼽았다.

20일 방송된 KBS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싱글스타의 순위가 공개됐다.

배우 최민용이 한국인이 사랑한 싱글스타 79위에 올랐다. 2002년 짠돌이 캐릭터로 대중 앞에 선 시트콤의 황태자 최민용이 79위,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통해 여자들의 공감 아이콘으로 등극한 배우 예지원이 74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취미로 일상을 즐기는 예지원은 “제가 골드미스란 생각이 별로 없다 그냥 일하는 사람이다 결혼에 관심이 없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70위는 가수 이소라, 68위는 배우 이미연이 등극하기도 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싱글스타 69위는 개그맨 유민상이 순위에 올랐다. 유민상은 “제가 69위나 차지했고 저보다 아래에 예지원 씨가 있다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며 순위에 오른 소감을 말했다. 유민상은 “싱글라이프 행복하다 뭐가 행복하다고 구체적으로 말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치킨 한 마리 시키면 제가 다 먹을 수 있고 티비도 제가 보고싶은 거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음식을 다량을 시키면 외로울 틈이 없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이상형으로 집순이를 꼽았다.

60위에는 천만배우 조여정이 올랐다. 과거 조여정은 “척하는 남자가 싫어요 있는 척 아는 척”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조여정은 “외로움을 덜 타는 스타일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잘 즐긴다”면서 결혼 생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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