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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어게인TV] ‘쇼미더머니8’ 8강 빅매치 펀치넬로 勝, EK “믿어주셔서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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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net : ‘쇼미더머니8’


[헤럴드POP=최하늘 기자]펀치넬로와 EK의 빅매치가 펼쳐졌다.

2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8명의 래퍼 중 세미 파이널 4강에 진출할 래퍼를 결정하는 첫 번째 본선 무대가 열렸다.

펀치넬로와 EK가 본선에서 맞붙었다. 모두의 빅매치로 꼽힌 무대를 앞두고 펀치넬로는 걱정을 내비췄다. 비와이는 “솔직히 말해서 EK씨 랩 진짜 잘해요 펀치넬로라는 래퍼의 최대치를 보여줘야 한다”면서도 “그래도 견제 대상은 아니다 승리는 음악 앞에서 겸손할 수 밖에 없다”면서 성경책을 펼쳤다. 펀치넬로는 덕분에 자신감을 되찾으며 “자신감을 업시켜주는 면이 있으신 거 같아요 편안한 마음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비와이는 “제목은 마그마야 폭주를 하도록 활주로를 깔아놨어”라며 음악을 소개했다. 비와이는 “제가 만들어준 노래를 만족해하는 점이 기뻤다”면서 프로듀서로서 기쁨을 말하며 “눈물이 난다 이겼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K는 무대를 준비하며 고향 친구들을 만났다. 친구들은 “상대가 누군데 이길 것 같나?”라고 물었고 EK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EK는 “후회했어 여유로운 랩을 하면 실망을 하고 그런 걸 알겠더라고”라면서 “사람들이 좋아해주시는 거 감사하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저 좋자고 하는 일인데 제가 하고 싶은 음악으로 마구 표출하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무대 후 최종 투표 결과 펀치넬로가 승리했다. 탈락한 EK는 “스스로가 많이 부족한 시즌이었어요 이 무대를 통해서 제가 풀 수 있는 스트레스를 다 풀었거든요 재밌었어요”라며 무대를 떠났다. 스윙스는 “최선을 다한 사람한테 아쉬움이 없으면 말이 안 되는 거야”라며 안타까워했다. EK는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사람들이 저한테서 등을 돌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라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저한테 자랑스러운 건 그래도 이겨내고 목이 쉴 정도로 랩을 했습니다 저는 위축되지 않는 저로 돌아가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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