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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는 형님' 이상화x박세리 "오늘 처음 본 사이"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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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이상화와 박세리가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상화와 박세리가 오늘 처음 만났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화x박세리가 등장하자 아형멤버들은 "와 실화냐 영광이다"며 흥분했다. 이에 민경훈은 박세리를 보며 "애국가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사람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은 박세리를 "최초로 LPGA 명예의 전당 입성, 박찬호 선수와 우리에게 희망을 줬고 ㄱ국가대표 감독님이다 말이 필요 없는 여제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화는 "2010년 벤쿠퍼, 소치 2관왕, 평창에서 은메달.
거기서 흘린 눈물이 2관왕보다 더 값졌다"며 두 사람을 소개했다.

이어 두 사람의 관계를 묻자 두 사람은 "오늘 처음 본 사이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고 이상화는 어린시절 박세리가 롤모델이었다며 그 당시 박세리의 훈련 시절 이야기를 듣고 운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상화는 "공동묘지에서 연습을 했다더라. 나는 담력을 키우기 위해 놀이동산을 갔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는 훈련을 하러 갈 때 공동묘지 옆을 지나갔는데 그게 공동묘지에서 훈련하고 잠을 잤다더라"며 와전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세리의 상징이 된 '상록수와 맨발 투혼' 이야기를 나눴고 박세리는 나중에 그 영상을 봤다. 선수시절을 다 담아낸 영상을 보고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대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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