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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웰컴2라이프' 손병호, 결국 신재하에게 살해 당해 '충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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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웰컴2라이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결국 손병호가 신재하에게 죽임을 당했다.

23일 밤 8시 55분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 (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29-30회에서는 윤필우(신재하 분)에 의해 살해 당한 장도식(손병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필우는 이재상(정지훈 분)을 납치해 살해하겠다며 장도식에게 "백금 대표직 넘겨라"며 "대주주 위임장 넘겨주시면 제가 주총 때 처리하겠다"고 했다.

이때 라시온(임지연 분)과 구동택(곽시양 분)은 이재상의 납치 사실을 알았다.

장도식은 "너에게 휘둘릴 내가 아니니 네 마음대로 해라"고 했으나 윤필우는 "저랑 게임하자는 거냐, 날 못 이길 것"이라고 맞섰다.

이때 라시온과 구동택이 도착했고, 두 사람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재상은 납치되어 묶여있었어 질식사 위기에 처했다.

이 순간 라시온이 칼에 맞을 뻔 했지만 구동택이 대신 맞았고 라시온을 본 이재상은 "널 지켰으니 그걸로 됐다"며 눈을 감았다.

이때 이재상은 "아빠 일어나"라는 이보나(이수아 분)을 봤다. 이보나는 이재상에 "빨리 엄마 보러 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상은 "그럴 수 있을까? 엄마 보러 갈 수 있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재상은 윤필우에게 "앞으로 희대의 살인마로 더 유명해질 것"이라며 자수할 것을 권했다.

그러면서 이재상은 장도식과 주고 받은 대화와 취조 내용을 녹취한 영상과 파일을 문지호(홍진기 분)에게 편집을 부탁한 것을 건넸다.

이어 윤필우에게 “이런 사람도 애비라고 우리 선우”라고 하자 윤필우는 "왜 자꾸 아버지라 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재상은 윤필우를 자극하며 " “도축, 발골 당하기 전에 장도식 우리한테 넘겨 너 아무리 노력해도 장도식은 널 제거하려 들 거다"고 말했다.

이에 윤필우는 장도식이 자신을 자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결국 살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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