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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신우 "서은광만 믿고 군악대 지원"(비디오스타)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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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동우 서은광 /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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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B1A4 신우(신동우가)가 그룹 비투비 서은광과의 군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3주년 특집과 함께 10월 국군의 달을 맞아 '국군장병 특집' 방송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비투비 서은광, B1A4 신우가 함께했다.

이날 신우는 "처음 군 영장이 나오고 서은광 상병에게 연락을 했다. 저에게 군악대를 오라며 '내가 잘 분위기를 만들어 놨다'며 반겨줬다. 그래서 서은광 상병만 믿고 군악대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서은광은 "허세였다"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MC 전효성은 "그런데 은광 씨가 신동우 일병이 뒷말하는 걸 들은 적이 있다는 제보가 있다"고 말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서은광은 "뒷말이라기보단 걱정을 했던 게 다른 선임이 '은광아 동우가 너만 믿고 군악대 왔다더라'라는 말을 했다"며 "그 말이 마치 '신동우 일병이 힘들어하더라' 그런 뉘앙스였다"고 실토했다.

이를 들은 MC 김숙은 "신우 씨 솔직히 실망 많이 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우는 "조금 후회를 했다"며 "하지만 모든 군인들이 원래 제일 힘든 부대를 자기 부대로 꼽지 않느냐. 저 역시 지금 이 상황들이 힘든 것인지, 서은광 상병만 믿고 와서 힘든 것인지 혼돈이 왔다"고 해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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