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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사풀인풀' 조윤희 "재벌가 입성, 상속녀가 꿈"…오민석과 첫 만남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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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가 재벌가 입성을 꿈꾸는 야망녀로 등장했다.

28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는 김설아(조윤희)와 도진우(오민석)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른 아침부터 김설아는 짐을 챙겨 헬스장으로 향했다. 이동하던 중 아빠 김영웅(박영규)가 운영하는 치킨집 문이 열려있는 걸 봤고, 그 안에서 동생 김청아(설인아)가 무를 썰고 있는 모습을 봤다.

김설아는 “시계를 잘못 본 게 아니냐”며 공부는 하지 않고 가게 일을 돕는 김청아에게 잔소리를 쏟았다. 김청아는 “이번 생은 틀렸다. 다시 태어나면 그때는 목표를 잘 세워서 꿈을 이루겠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 가운데 김설아는 김청아가 이 질문을 거꾸로 하자 “아나운서는 목표일 뿐 꿈은 아니다. 내 꿈은 재벌가 입성이다. 상속녀가 되는 게 꿈이다”고 야망을 밝혔다.

이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 김설아는 도진우를 만났고, 도진우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김설아를 눈여겨봤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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