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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일로 만난 사이' 장성규 "프리 이후 방송 7개, 거품일까봐 걱정"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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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일로 만난 사이' 장성규가 프리선언 이후 걱정되는 부분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전라남도 구례군에 자리잡은 버섯 농장에서 표고버섯 수확에 나선 유재석과 동갑내기 한혜진, 장성규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장성규와 먼저 만났고, "프리선언 6개월 밖에 안 됐는데, 이렇게 자리 잡는 게 쉬운 게 아니다"고 했다.

장성규는 거품일까 봐 불안해했고, 유재석은 "거품인 건 내가 제일 먼저 느껴진다. 어떠냐?"고 물었다. 장성규는 "오픈빨이라는 말이 있다"고 했고, 유재석은 "오픈빨 치고는 기세가 좋고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프리선언 이후 평균적으로 프로그램이 7개"라고 했고, 유재석은 "나보다 고정프로그램이 많다. 거품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놀랐다.

장성규는 "내가 기대한 것보다 가파르 게 올라가니까, 금방 꺼질 것 같다. 급하게 올라가면 급하게 떨어진다"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우리는 늘상 선택받는 입장이라서, 올라가는 것도 네가 의도한 게 아닌 것처럼, 꺼지는 것도 네가 의도하는 게 아니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가라"고 조언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일로 만난 사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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