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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어게인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미숙, 진호은 죽음 거짓증언..."우리 딸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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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미숙과 설인아가 진호은 죽음을 사고사로 위장했다.

29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홍유라(나영희 분)가 구준겸(진호은 분)의 사망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아(설인아 분)는 구준겸과 함께 죽음을 택했다. 이때 구준겸 홀로 저수지에 빠졌고 김청아가 구준겸을 건져냈지만 이미 사망했다.

집에 있는 구준겸 어머니 홍유라는 구준겸이 남긴 문자에 불안감에 떨었다. 이때 경찰에서 사고가 났다는 전화를 받았다.

구준겸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홍유라는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라며 충격을 받았다.

김청아는 구준겸이 사망하자 어머니인 선우영애(김미숙 분)에게 전화했고 선우영애는 김청아에게 사고사로 신고하라고 했다.

이에 김청아는 선우영애의 지시대로 경찰에 신고했고 우영애는 집으로 돌아가 기다렸다. 선우영애는 김영웅(박영규 분)에게 김청아와 구준겸이 자살을 시도한 사실을 털어놨다.

의문을 가진 형사는 김청아에게 "둘이 사귀는 사이 맞냐"며 "학교도, 동네도 다른데 언제 처음 만났냐"고 물었다.

또 "죽은 애 부모는, 자식이 어떻게 죽었는지 진실을 알아야 한다"며 분노한 김영웅에게 선우영애는 "세상 어떤 진실도 우리 딸 인생보다 안 중요하고 걔는 죽었지만 우리 딸은 살아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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