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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어게인TV]'같이펀딩' 강하늘x유인나 '심쿵 첫 만남'…당신의 이름을 지어다 며칠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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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같이펀딩'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유인나 '오디오북'같이 펀딩의 책이 박준'당신의 이름을 지어다 며칠을 먹었다'로 선정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같이펀딩'에서는 강하늘과 유인나 오디오북 선정에 나서는 모습이 방송 됐다.

이날 유인나와 강하늘이 박준 시인의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를 펀딩 책으로 선정했다. 강하늘이 골랐고, 유인나가 강하늘의 의견을 따랐다.

강하늘은 "책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거두절미하고 인나누나때문에 오디오북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선과 유희열은 그만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장도연에게 강하늘의 멘트를 그대로 따라했다. 이에 장도연은 "나는 페이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은 "강하늘이 교회오빠 같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막상 교회가면 저런 오빠는 없다"고 했다. 이어 유희열은 강하늘의 에코 가방을 보고 "가방은 절 오빠다"고 말했다.

유인나는 강하늘에게 동백꽃 필 무렵의 주인공에게 동백꽃 이름이 담긴 이해인 수녀님의 시집을 선물했다. 강하늘은 유인나에게 책 안에 담긴 시 한편씩을 읽어줬다.

강하늘은 책 '헛된 결심'을 낭독했다. 박지선은 "강하늘의 담백한 음성이 매력적이다"고 평했다.

앞서 강하늘과 유인나는 서점에 도착해 '닿을듯 닿을수 없음에' 책을 찾아 나서며, 영화같은 첫 만남을 연출했다.

강하늘은 유인나가 오기전에 쪽지를 써서 책에 꽂아 놓은 것. 유인나는 쪽지를 따라 점점 강하늘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고, 강하늘은 유인나 뒤에 숨어서 유인나를 놀래켜 놀란 유인나가 넘어지기까지 했다.

한편 유인나는 아이유에게 인생책을 물으러 전화를 했다. 아이유는 책 추천을 위해 하루종일 골랐다고 이야기 했다. 아이유는 "임솔아 작가의 '최선의 삶'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더 나아지기 위해서 우리는 기꺼이 더 나빠졌다라는 구절이 나온다. 이 문장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문장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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