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겨울왕국2'가 11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7일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예고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전 세계가 기다려온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 그리고 ‘스벤’까지 반가운 얼굴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세계적 흥행작이다 유일의 천만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 팬들의 설렘과 기대를 높인다.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운명을 만나다"라는 카피와 함께 주역들의 한층 성장한 모습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엘사’와 ‘안나’의 강인한 표정 또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엘사’의 손끝에서 아름다운 마법으로 빚어진 이미지이 새롭게 등장할 상황,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겨울왕국2'는 오는 11월 국내 개봉한다. 북미 개봉은 오는 11월 22일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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