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김선아, 절친 故설리 애도 "믿어지지 않아…심장이 너무 아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선아가 세상을 떠난 故설리를 추모했다.

김선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안녕 내 전부 제일 소중한 진리야. 일어나서 정신을 차려보니까 아직도 세상이 무너져있어. 혹시나 거기도 외로운 곳일까 걱정이 많이 되고 믿어지지가 않아"라고 전했다.

이어 "얼마전에 나밖에 없지?라고 사랑스럽게 웃으면서 말한 넌데 너밖에 없는 나는 정말 심장이 너무 아파서 아픈거 제일 싫어하는데 아무리 때려도 심장이 너무 아파 심장이 없고 싶어"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진리가 사랑한 사람들 내가 잘 챙겨줄게. 잘 디내도록 노력할게.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고맙고 또 고마워"라고 글을 마쳤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영화 '리얼'에서 처음 만났으며, 지난해 10월 종영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진리상점'에도 함께 출연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경기 성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이뤄졌으며, 17일 발인이 엄수되며 영면에 들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김선아 인스타그램]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유튜브에서 YTN스타 채널 구독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