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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나의 나라' 김설현, 양세종 붙잡으며 눈물 "살아줘서 고마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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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나의 나라 김설현 양세종 우도환 / 사진=JTBC 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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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나의 나라' 김설현이 양세종에게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연출 김진원)에서는 각기 다른 상황에서 이방원(장혁)을 마주한 서휘(양세종), 남선호(우도환), 한희재(김설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서휘는 남전(안내상)과 서휘의 명령을 받아 장혁을 죽여야 하는 명령을 받았다. 또한 남선호는 한희재에게 서휘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던 상황.

이날 우연히 마주치게 된 한희재와 서휘는 서로 아무 말 없이 마주봤다. 이윽고 한희재는 서휘에게 다정하게 "오랜만이다. 살아 있었네. 꾸벅 졸다가도 네가 보이면 그리워서 밤을 지새웠다. 다시 눈 감아 만나려 해도 너는 그저 꿈이더라"고 말을 걸었다.

이어 그는 "지금도 꿈은 아니겠지"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서휘는 "내 꿈에는 네가 없었다. 악몽 조차도. 사는 것만으로도 벅찼다. 나는 너를 잊고 살았다"고 매몰차게 떠나려 했다. 한희재는 끝내 떠나는 서휘의 뒷모습에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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