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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김원효, 부친상 위로에 감사 인사 "아버지, 멀리서 지켜보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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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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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부친상을 치른 뒤 위로를 해준 누리꾼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원효는 19일 인스타그램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모든분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효가 아버지를 모신 납골당의 모습이 담겼다. 김원효는 "이젠 멀리서 지켜보시리라 굳게 믿고 밝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라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김원효는 지난 14일 부친상을 당했다. 김원효의 아내 심진화에게는 시부상이다. 김원효의 아버지는 지난 4월 '특발성 폐섬유화증'이라는 희귀병으로 폐 이식수술을 받고 투병해오다 별세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원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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