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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POP이슈]"빨리 찾아와준 아기" 티아라 출신 한아름, 오늘(20일) 이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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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써드마인드스튜디오,아이테오,해피메리드컴퍼니,유튜버봉드,웨딩디렉터봉드, 모아위, 수원규중칠우, 스플렌디노, 로더플라워, 마인모리,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제공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빨리 찾아온 아기 덕에 예상보다 빠르게 새 신부가 된다.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한아름은 2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내년 결혼 예정이었지만,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 아기 덕분에 예상보다 빠르게 결혼하게 됐다.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떠난다.

한아름은 현재의 남자친구와 연기를 준비하다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한 후, 미리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결혼 전에 아이가 생기면서 결혼식이 당겨졌다.

지난 6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쁜 소식을 알리는 손편지를 게재했다. 한아름은 "저희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결혼 준비를 하던 중 며칠 전 임신 소식을 알게 되었다. 조금 빨리 찾아와준 아기 덕분에 내년에 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결혼을 오는 20일로 앞당기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부모가 되어주는 필수조건인 아기에 대한 무한 관심과 사랑으로 정말 예쁘고 바른 아이가 되도록 잘 키워보겠다. 끝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는 정말 맑고 깨끗한, 따뜻한 세상만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털어놓았다.

다소 당겨진 결혼식 일정이지만,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대중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랑과 아이를 동시에 얻어 겹경사를 맞게 된 한아름에게 응원이 쏟아지는 것.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한아름. 좋은 일이 동시에 찾아온 만큼, 꽃길만 걷길 바란다. 행복한 2막을 시작하는 한아름에게 축하가 쏟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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