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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복면가왕' 가지VS순무의 대결...가지 승리, 순무는 오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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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순무는 오나미였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에서는 가지와 순무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무대를 장식한 가지와 순무는 쿨의 '송인'을 선곡했다.

두 사람은 애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판정단의 마음을 흔들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59대 40으로 가지가 승리했다. 순무는 백아연의 '쏘쏘'를 열창하며 정체를 밝혔다.

순무의 정체는 오나미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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