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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슈돌' 홍경민 딸 라원, 양구 관광→먹방까지 '애줌마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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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원도 양구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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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가수 홍경민 딸 라원이 양구에서도 '애줌마 감성'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강원도 양구로 여행을 떠난 홍경민과 딸 라원, 라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경민이 운전하는 차 안에는 흥 넘치는 트로트 김혜연의 '뱀이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뒷좌석에 앉은 라원이가 '뱀이다'를 따라 부르는가 하면 장윤정의 '어머나'까지 부르며 '애줌마 감성'을 폭발시켰다.

홍경민과 라원, 라임 자매는 양구에 형성된 한반도 섬에 방문했고, 이어 미니 백두산에 방문한 라원은 애국가를 제창했다.

또한 출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위치 추적기를 보유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민간인 통제선 안으로 진입하기도 했다. 그곳에는 50여 년 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두타연 계곡이 있었고, 라원은 홍경민과 라임의 인증 사진을 완벽하게 찍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홍경민과 라원, 라임 자매는 양구의 시래기 한 상을 먹었다. 라원은 시래기와 고사리, 시금치를 조금씩 맛본 후 시래기 비빔밥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아빠 먹어. 아빠 비빔밥 좋아하잖아"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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