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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윌리엄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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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이영자의 닮은꼴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그우먼 이영자와 만나는 샘해밍턴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샘해밍턴에게 "(아이들이) 나 지금 좋아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샘해밍턴이 "이모 예쁘냐"고 묻자, 윌리엄은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윌리엄은 이영자에게 "마시멜로랑 헐크랑 츄바카랑 같아"라고 해맑게 말했고, 이영자는 "어떻게 거기 사람이 없냐"며 크게 실망했다.
샘해밍턴은 "윌리엄이 다 좋아하는 인물들이다"라며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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