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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슈돌' 건나블리의 농장방문기->먹방 고수 이영자와 윌벤져스와의 만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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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가 300회를 맞이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잼잼이네의 글램핑부터 라라자매의 국토대장정, 건나블리의 울산 노래자랑, 윌벤저스의 이영자와의 만남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잼잼이는 글램핑데이를 맞이해 아빠 문희준과 글램핑 하우스를 방문했다. 식사 준비를 하던 문희준은 잼잼이에게 어묵 꼬치 만드는 법을 가르쳐줬고, 잼잼이는 고사리손으로 야무지게 어묵을 접어 꼬치를 만들었다.

어묵꼬치를 완성한 후 잼잼이는 뜨거운 국물에 담긴 어묵을 꺼내 입으로 '후후' 불어 식혔다. 그러다 갑자기 휴대용 선풍기를 꺼내 어묵에 바람을 쐬기도.

이후 잼잼이는 미로찾기를 하며 보물 찾기에 나섰다. 작은 키에 벽밖에 보이지 않던 잼잼이는 반짝 거리는 보석 반지를 발견해 나뭇가지로 꺼내보려 했다. 하지만 작은 키 때문에 꺼내지 못했고 삼촌에게 "삼촌 도와주세요"라고 요청해 반지를 얻었다.

홍경민과 라라자매는 강원도 양구로 미니 국토대장정을 떠났다. 한반도 모양의 인공섬에서 국토대장정을 나섰고 미니 백두산에 도착한 라원이는 애국가를 부르며 애국심을 드러냈다.

또한 차로 이동해 두타연 계곡을 방문했다. 두타연 계곡은 50년간 금강산에서부터 물이 흘러내려와 형성된 계곡으로 이 곳에 가기 위해 출입신고서를 작성하고 위치추적기를 달았다.

한편 라원이는 그 곳에서 발견한 산양을 신기해 하며 도망가는 산양을 불렀다. 이후 양구시래기 한상 차림을 보고 라원이는 비빔밥을 만들며 '애줌마'의 면모를 보이기도. 라임이는 처음 맛보는 숭늉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화에 이어 박주호와 건나블리의 농장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건나블리는 치즈 케이크를 사러왔고 목장에서 직접 만든 치즈 케이크를 만든 나은이와 건후는 맛을 보고 맛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박주호는 건후의 입에 치즈를 뭍히며 시크릿 가든의 명장면을 재현하려 했다. 하지만 건후는 계속해서 고개를 돌리며 거부했다. 나은이는 치즈가 잔뜩 뭍은 건후를 보고 "건후 할아버지 됐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아지가 놀러왔고 건후는 강아지를 만지며 들어올리려 했지만 무거워 들어올리기는 실패했다.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물놀이를 하러 떠났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함께 놀이기구를 타러 갔으나 미끄럼틀 앞에 선 안전요원은 혼자 타야한다고 말했다.

윌리엄은 당황했고 벤틀리는 안전요원 지휘 아래 혼자 미끄럼틀을 탔다. 이어 윌리엄도 혼자 타고 내려왔고 샘은 "혼자 잘 타네"라며 칭찬했다. 벤틀리를 향해 "거꾸로 내려왔다"고 말하며 윌리엄을 으쓱하게 만들었다.

벤틀리는 물놀이가 재밌는지 만족스러워하며 대따! 대따!"를 연신 남발했다. 이어 다이빙을 시도한 벤틀리는 깔끔하게 성공했다. 재밌는지 계속해서 "또" "또!!"라고 말하며 다이빙을 했다.

한편 벤틀리는 혼자 가방 지퍼를 열어 준비해 온 간식을 몰래 먹었다. 벤틀리는 삼촌들의 눈치를 보며 가방을 다른 곳에 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윌리엄은 분신물 보관함에 담긴 가방을 발견했다. 벤틀리가 숨겼다는 것을 모르는 윌리엄은 가방을 들며 "고마운 사람"이라고 말하며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먹방 고수 이영자와 윌벤져스의 만남이 성사됐다. 한 프로그램의 촬영때문. 이영자는 윌리엄에게 "어떤 여자친구가 좋아? 엄마 닮은 아니면 영자이모 닮은?"이라고 물었고 윌리엄은 센스있게 "아빠..."라고 말해 위기를 벗어났다.

꼬치에 꽂힌 떡을 보며 입맛을 다시던 벤틀리에게 먹는 소리를 내보라는 아빠 샘의 요구에 벤틀리는 '츄르릅'이라고 소리를 냈고 이영자는 떡을 주며 귀여워 했다.

이후 만두와 국수, 족발 먹방을 선보였고 윌리엄과 벤틀리는 촬영이 종료되자 아쉬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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