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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뭉찬' 안정환 "허재·여홍철, 엄살 부려…멘탈 관리할 것"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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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허재 여홍철 / 사진=JTBC 뭉쳐야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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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뭉쳐야 찬다' 안정환이 멘탈 관리 대상으로 허재와 여홍철을 꼽았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 멤버들의 몸 상태 점검에 들어갔다.

먼저 허재는 키 188cm, 몸무게 95kg이었다. 김성주는 "키는 정확히 똑같고 몸무게는 전성기 때보다 15kg 정도 더 나간다"며 "근육 조절은 안 해도 된다고 한다. 부위별 체지방도 나오는데 하체는 완전 표준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형돈은 "모든 의학적 지표는 정상인데 본인만 아프다고 한다"고 지적했고, 안정환은 "몸보다 멘탈이 비만이다. 체력 훈련도 체력 훈련이지만 별도의 정신 교육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홍철 또한 현역 때와 비교해도 별 차이 없는 몸무게와 근육량도 적당해 좋은 몸 상태를 자랑했다.

안정환은 "몸무게와 파워를 늘렸으면 좋겠다. 엄살도 덜 피우셔도 될 것 같다"며 "저는 아픈지 안 아픈지 딱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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