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구해줘 홈즈' 이주가족특집 부산 편의 승리는 어느 팀이 차지할까.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이주가족특집 제1탄 부산 편으로 꾸며져 배우 신은정, 홍은희, 임성빈 그리고 박나래, 제이쓴이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부산으로 이주 계획 중인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다. 현재 경기도 양주시에 살고 있는 이들은 일주일에 4~5회 부산으로 출장 가는 남편을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현재 5살, 2살 형제를 키우고 있는 의뢰인의 조건은 층간 소음이 없는 집으로 방 3개에 집 주변에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원을 원했다. 덧붙여 출장을 자주 다녀야하는 직업의 특성상 부산역에서 30분 이내의 지역을 바랐으며, 전세가 2억 5천만 원에서 3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먼저 덕팀 신은정과 홍은희, 임성빈이 부산 수영구 광안동을 찾았다. 2층 구조로 된 매물 1호 '사방이 화사한 집'은 폴딩 도어가 인상적인 베란다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집은 전세가가 2억 5천만원이었다.

다음으로 복팀 박나래와 제이쓴이 '광안대교 한 뼘 뷰' 집을 매물 1호로 소개했다. 해당 집은 이온 신발 살균기와 의류관리기, 칫솔 살균기까지 '세균 박멸' 3종 세트가 옵션이었다. 방음까지 완벽한 해당 집의 전세가는 2억 8천만원이었다.

복팀의 매물 2호는 '우드&화이트한 협소 주택'이었다. 해당 집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층간 소음이 없는 주택이라는 점이 장점이었다. 전세가는 2억 8천만원이었다.

마지막 매물 3호는 부산역과 근접한 '케텍권' 집이었다. 오래된 외관을 잊게 만드는 최신식으로 리모델링한 해당 집의 전세가는 다음 주 공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