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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슈돌' 벤틀리X이영자, 밀당→족발크로스...먹케미 뿜뿜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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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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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와 방송인 이영자가 만났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벤틀리와 이영자가 먹방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는 떡이 들어간 꽃다발을 들고 이영자를 만났다. 이영자가 새로 시작하는 예능 '편스토랑'의 티저 촬영에 윌벤져스가 출연하게 된 것.

벤틀리는 이영자 손에 떡 꽃다발이 있는 것을 보고 관심을 보였다. 이영자가 그런 벤틀리를 포착했다. 샘 해밍턴은 이영자에게 벤틀리가 먹는 것 앞에서는 고분고분하다고 얘기해줬다.

이영자는 벤틀리와 친해지려고 떡을 들이밀더니 "많이 먹고 싶어요? 그럼 영자 이모처럼 돼요"라고 했다. 벤틀리는 그 말을 알아들었는지 쌩 돌아섰다. 이영자는 벤틀리의 밀당에 이모미소를 지었다.

벤틀리는 이영자가 준 떡을 받더니 이영자의 입에 갖다 댔다. 이영자는 떡을 입에 다 넣어버렸다. 벤틀리는 다시 달라고 했다. 이영자는 입에 넣었던 떡을 다시 꼬치에 꽂으려고 했다. 벤틀리는 꼬치를 들고 있다가 놀라서 뒷걸음질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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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는 벤틀리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벤틀리가 눕자 같이 누워서 대화를 시도했다. 벤틀리는 이영자의 질문에 잘 대답하는가 싶더니 "영원히 같이 먹기로 약속하자"는 말에 냉큼 일어나 버렸다.

이영자는 윌리엄 칭찬만 하면서 벤틀리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살펴봤다. 벤틀리는 이영자가 계속 윌리엄 얘기만 하자 이영자 앞으로 다가서며 존재감을 드러내고자 했다.

벤틀리와 이영자 사이의 밀당은 먹방으로 순식간에 종료됐다. 벤틀리는 이영자 품에 안겨 만두를 먹으며 점차 이영자와 친해지고 있었다.

본격적인 티저 촬영이 시작되면서 테이블에 국수, 족발 등이 차려졌다. 벤틀리는 이영자가 챙겨준 국수로 면치기를 하더니 족발을 들고 고기를 뜯었다. 이영자는 벤틀리를 챙긴 뒤 족발을 먹었다.

벤틀리는 이영자가 먹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과 같다는 느낌을 받은 얼굴이었다. 벤틀리는 족발을 이영자 쪽으로 들이밀더니 족발크로스를 시도하며 이영자와의 먹케미를 발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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