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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어게인TV]'슈돌' 먹방신동 벤틀리X먹방대모 이영자 세기의 만남.."1인자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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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먹방으로 유명세를 치른 벤틀리와 이영자가 만났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갈떡갈떡'의 창시자 벤틀리와 전국에 '소떡소떡'을 알린 이영자의 만남이 그려졌다.

한 촬영장에서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 이영자가 만났다.

벤틀리는 이영자가 든 떡 꽃을 보며 먹고싶은 표정을 짓자 이영자는 "먹고 싶어?" "많이 먹고 싶어요?"라 물었고 벤틀리는 "아앙!" "(주)쎄요"라고 말했다.

이를 본 이영자는 벤틀리가 귀여운지 계속해서 말을 걸었고 벤틀리가 떡을 쥐려다 말자 "애간장을 녹이네. 밀당을 알아"라고 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런 다음 남아있는 윌리엄에게 "어떤 여자친구가 좋아?"라고 물었고 윌리엄이 고민하자 "엄마 닮은 여자친구 아니면 영자이모 닮은 여자친구?"라며 다시 물었다. 이에 눈치빠른 윌리엄은 센스있게 "아빠..."라고 말해 위기를 벗어났다.

이어 샘 해밍턴은 이영자가 재미있는 이모라고 윌리엄에게 소개했고 이영자는 윌리엄과 벤틀리를 위해 개인기를 선보였다.

개인기를 따라하는 윌리엄에게 이영자가 떡 꽃을 선물하자 벤틀리의 눈이 동그래지며 윌리엄의 떡을 뺏으려 했다. 이를 보고 샘 해밍턴은 벤틀리에게 먹는 소리를 내보라고 요구했고 벤틀리는 '츄르릅'이라고 소리를 내며 귀여움을 남발했다.

한편 윌리엄은 이영자에게 "마시멜로랑 헐크랑 츄바카 같아"라고 말했고 이영자가 그게 뭐냐고 묻자 당황한 샘 해밍턴은 "얘(윌리엄)가 좋아하는..."이라고 대답하며 눈치를 살폈다.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온 벤틀리는 만두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윌리엄은 국수 냄새가 난다며 "국수 먹고 싶다"고 말했고 이영자와 윌벤져스는 국수 먹방을 선보이며 촬영에 돌입했다. 손으로 국수를 먹는 벤틀리를 보고 이영자와 윌리엄이 똑같이 따라하자 벤틀리는 그 모습을 이상하게 느꼈는지 손으로 먹기를 멈추고 포크를 사용했다.

마지막으로 족발이 등장했고 벤틀리는 족발을 손에 쥐며 맛있게 먹었다. 한창 맛있게 먹던 윌리엄과 벤틀리는 촬영이 종료됐다는 말을 듣고 아쉬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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