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아트갤러리 소유주 쿡 마로니와 결혼했다.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의 뉴포트에서 제니퍼 로렌스와 쿡 마로니가 결혼식을 올렸다.
2018년 처음 만난 이들은 지난 2월 약혼했다. 지난달에는 혼인 증명서를 받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를 모았다.
미 언론에 따르면 영국 가수 아델과 영화배우 카메론 디아즈, 시에나 밀러, 엠마 스톤, 니콜 리치와 그의 남편 조엘 메이든 등 많은 스타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이 진행됐다.
제니퍼 로렌스는 앞서 인터뷰에서 남편 쿡 마로니에 대해 "그는 내 인생을 통틀어 만난 사람 중 최고의 사람"이라며 "그것(결혼)은 아주 쉬운 결정이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쿡 마로니는 뉴욕 맨해튼의 갤러리 글래드스톤64를 소유한 아트 디렉터다.
제니퍼 로렌스는 2012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 티파니 역으로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같은 해 영화 '헝거 게임' 시리즈에 출연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작은 '엑스맨: 다크 피닉스'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쿡 마로니의 갤러리가 위치한 맨해튼에 마련할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유튜브에서 YTN스타 채널 구독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