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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제8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기생충등 15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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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제8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가 24∼27일(현지시간) 시네스타 메트로폴리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제공) 2019.10.21 nam_jh@newsis.com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제8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가 24∼27일(현지시간) 시네스타 메트로폴리스에서 개최된다.

개막작 '기생충'(감독 봉준호)을 비롯해 '말모이'(감독 엄유나), '항거'(감독 조민호), '살인의 추억'(감독 봉준호), '마더'(감독 봉준호) 등 나흘 동안 15편의 한국 영화를 상영한다.

26일에는 마카오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호흡'의 권만기 감독과 '돈'의 박누리 감독이 관객을 찾는다. '돈'은 자본주의 시장에서 잘못 활용되고 있는 비뚤어진 부의 지렛대를 주제로 한다.

영화제뿐만 아니라 K팝 랜덤 댄스를 비롯해 매운 라면 먹기, 김밥 만들기, 전통 탈 꾸미기, 서예체험, 한복체험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독일 사회에 한국의 다양성을 선보인 이 영화제는 독일 최대 규모의 한국영화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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