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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팝업★]"걸림돌 되고 싶지 않아"..한선화, 친동생 '엑스원' 한승우에 끈끈 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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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한선화 SNS


한선화가 함께 연예계에서 활동 중인 친동생 한승우를 언급하며 화제에 올랐다.

21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측은 한선화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청순한 분위기와 매혹적인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내는 가운데, 화보와 함께 공개된 한선화의 인터뷰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한선화는 해당 인터뷰에서 최근 그룹 엑스원(X1)으로 활동을 시작한 동생 한승우에 대해 언급했다.

한선화는 데뷔한 동생을 보는 기분이 어떻느냐고 묻는 질문에 "너무 뿌듯하다"며 "이제 막 시작하는 동생에게 누나인 나의 존재가 자칫 걸린돌이라도 되면 안 된다는 생각에 티를 내지 않으려 했다"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어 한선화는 "동생 스스로 차근차근 이루어나가는 모습을 뒤에서 응원하고 격려했다"면서 한승우와 끈끈한 우애를 드러냈다. 또한 동생과 어떤 점이 닮았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한선화는 "얼굴이 하얀 것, 그리고 열심히 하려는 근성은 서로 닮았다. 그걸 빼면 전부 다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 멤버로 얼굴을 알린 한선화는 지난 2016년 그룹을 떠나 배우로서 홀로서기에 나선 바 있다. 이후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장미빛 연인들', '자체발광 오피스', '학교 2017', '구해줘2' 등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한승우는 한선화의 친동생으로 지난 2010년 한선화가 고정 출연하며 활약했던 KBS2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에 함께 출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한 한승우는 최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최종 데뷔조인 엑스원에도 발탁돼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선화가 이번 화보 인터뷰에서 남동생 한승우를 언급하면서 두 사람이 친남매 사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계 선후배이자 친남매로서도 끈끈한 우애를 보이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길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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