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옥탑방' 안현모 "유학파 아닌 국내파, 초중고 韓출신" [Oh!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수형 기자] 안현모가 역대급 브레인으로 출연, 국내파 영어실력이라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MC들은 "여배우 뺨치는 기자, 미모의 브레인"이라 소개했다. 바로 안현모였던 것. 모두 "역대급 브레인"이라며 환호했다.

이어 MC들은 북미 정상회담 동시통역을 했다고 소개하자 안현모는 "방송 보도를 동시통역한 것"이라며 팩트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민경훈은 "동시 통역할 때 잊어버리면 어떻게 하냐"고 질문하자 안현모는 "생각만해도 아찔, 통역할 때 부스 안에서 꼭 두 명이 들어가있다"고 전했다.

또한 통역사를 어떻게 시작했는지 묻자 안현모는 "영어는 유학파아닌 국내파, 초중고 한국에서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숙은 영어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 지 알려달라고 질문했고 안현모는 민망한 듯 미소지었다.
하지만 이내 멤버들의 말들을 바로 동시통역하는 위엄을 보여 또 한번 뇌섹녀임을 입증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