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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은 세계 팬들 향한 인사, 안현모는 동시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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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민경훈이 팬들에게 인사하면 안현모가 동시통역을 했다.

21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안현모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모는 S대 출신이라고 밝히며 등장했다. 안현모의 등장에 멤버들은 "북미 정상회담을 동시통역하지 않았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안현모는 "정상회담 동시통역하시는 분들은 따로 있고 방송 보도를 동시에 한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현모는 "영어는 유학파아닌 국내파, 초중고 한국에서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안현모에 "혹시 통역할 말을 잊어버리면 어떻게 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안현모는 "이야기만 들어도 심장이 떨린다"고 말하며 "부스 안에서 동시통역하는 경우, 두 명이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멤버들은 민경훈에게 세계의 팬들에게 메세지를 남기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민경훈은 "세계에 팬이 없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민경훈은 "전 세계에 팬이 있는지 잘 몰랐지만, 혹시 계시다면 기약해 보겠다"고 인사했고 안현모가 동시통역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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