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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종합]'8뉴스' 안민석 의원 "BTS 멤버 한 명 올해 軍입대"→빅히트 "사실 아냐"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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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8뉴스'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방탄소년단 소속사가 방탄소년단 멤버 중 한 명이 올해 군 입대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부인했다.

21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의 군 문제가 언급됐다.

오늘(21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1명이 올해 군대에 가는 것 같다. 대중예술인들에게 병역특례를 안 주는 걸로 결정난 것 같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어 "순수예술인에게만 병역 특례를 주는 것은 시대에 어긋난다"며 "빌보드 1위는 올림픽 메달 못지 않은 국위 선양"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양우 문화체육부 장관은 "방탄소년단 이전부터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지만 국방부와 문체부의 입장이 다르다"고 답했다. 국방부는 가능한 한 병역 특례를 줄이자고 주장하지만 문체부는 특례 대상을 늘릴 것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안민석 의원의 발언에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 멤버의 군 입대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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