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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김수미 "이혼하고 싶다는 말? 진정성 있는 거짓말"(밥은 먹고 다니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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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수미 / 사진=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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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수미가 최양락을 쥐락펴락 했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성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양락은 뒤늦게 나타난 김수미를 보고 "어디 계셨냐. 납치된 줄 알았다"면서 걱정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내가 이 나이에 납치 되겠냐. 어디다 써먹겠다고. 누가 날 납치 좀 해갔음 좋겠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어제 공연하는데 무대에서 휘청하더라. 내가 소식이 없으면 납치가 쓰러졌나 걱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양락은 지병이 12가지라던 김수미에게 "약을 11개나 드신다더니"라고 말을 꺼넸고 김수미는 "그건 거짓말이지. 아무렴 내가 그러겠니"라고 반문, 최양락을 벙찌게 했다.

최양락은 "99억도 거짓말이냐"고 묻자, 김수미는 "방송용 멘트다"고 응수했고 "이혼하고 싶은 것도 거짓말이냐"고 재차 묻자 김수미는 "물론이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최양락 얄밉다는 것도 거짓말이냐"고 장난스레 물었고 김수미는 "물론이지"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내 김수미는 "물론 진정성은 있다"고 말해 최양락을 들었다놨다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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