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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 치한 오해로 수갑行 "지금 실수하는 것"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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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선호 문근영 / 사진=tvN 유령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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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와 문근영의 악연이 시작됐다.

21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연출 신윤섭)에서는 고지석(김선호)을 치한으로 오인한 유령(문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지석은 지하철 내 여성 취객을 상대로 소매치기를 저지르는 '메뚜기떼'를 잡기 위해 지하철에 잠임 수사를 했다.

이어 그는 막차 칸에 잠들어 있는 한 여성을 보게 됐고 그녀에게 메뚜기가 접근할 것이라 예상했다.

소매치기범은 칼을 이용해 여성의 가방을 찢었고 그 순간 여성은 벌떡 일어나 소매치기를 공격했다. 여성은 바로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신참 순경 유령이었다.

그러나 이를 모르는 고지석은 황급하게 현장을 덮치려 했으나 여성은 고지석에게 수갑을 채우고 "한패냐"라고 물었다.

이에 고지석은 "당신 지금 이거 실수하는 거다"라고 말했으나 여성은 "한 바퀴만 돌고 오라"고 소리쳤다.

고지석은 "이거 막차다"라고 소리치며 절규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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