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밥은 먹고 다니냐’ 개그계 대부 임하룡...“MBC 탤런드 시험쳤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임하룡이 찾아와 김수미는 반가움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임하룡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서효림과 최양락은 임하룡을 만나 안부를 전했다. 임하룡은 “효림이 하고는 오랜만에 만났고, 최양락이가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활동은 같이 했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최양락은 임하룡 얼굴이 하나도 안 늙었다고 말하며 “동안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때 할아버지라고 불리더니 이제는 하나도 안 늙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임하룡이 ‘웰컴 투 동막골’에서 배우상을 받고 가수 앨범도 내기까지 했다며 여러 가지 일을 성공적으로 잘해낸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수미가 찾아와 임하룡을 보고 반가워했다. 영화 ‘맨발의 기봉이’에서 김수미와 인연을 맺은 임하룡은 “요즘 대세는 김수미 선생님이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임하룡과 최양락을 보며 “코미디계 대부들이다”고 칭찬했다. 김수미는 “연예인 경조사에 임하룡이 안오는 때가 없다”고 특히 애정을 드러냈다.

임하룡은 MBC 탤런트 시험을 봤던 때를 회상하며 “그때 탤런트 시험에 됐으면 김수미 선생님 후배로 예쁨받았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임하룡은 “요즘 이장 역 밖에 안한다. ‘구해줘’에서도 이장 역할 밖에 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공감하며 “나도 ‘마파도’에서 욕쟁이 할머니 했더니 그 역할만 들어왔다”고 공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