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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동상이몽2' 이상화가 태릉선수촌으로 귀환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빙상 여제 이상화가 귀환했다.

이날 이상화는 강남과 함께 태릉선수촌을 찾았다. 결혼식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려 온 것.

이에 이상화는 "감회가 되게 새롭다"며 심경을 드러냈다. 거의 1년 만에 돌아온 태릉선수촌이 추억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었다.

강남은 그런 이상화에게 "운동하고 싶어?"라고 묻는가 하면 "운동하지 마"라며 걱정을 드러내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상화는 "알았어"라고 다정히 답했다.

이후 이상화가 스케이트를 신고 빙상장에 오르자 초등학생들이 환호성을 보냈다. 이상화는 뜻밖의 초통령으로 등극하며 여유로운 인사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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