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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샘킴 뒤끝 폭로 “‘SES아닌 역시 핑클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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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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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 작가가 샘킴의 뒤끝을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유진은 ‘산초가루를 이용한 요리’를 부탁했다.

두 번째 요리 대결은 오세득 셰프와 이연복 셰프의 산초 요리 대결이 시작됐다. 오세득 셰프는 요리를 시작하기 전 요리를 설명하면서 “불고기가 들어간 요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유진은 “사실 불고기를 안좋아한다”고 말해 오세득 셰프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유진은 “불고기의 단맛을 안좋아하는 거니까 새로운 불고기 맛이면 괜찮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풍 작가는 “그러면 단맛을 빼라”며 이전 대결에서 유진이 좋아하지 않는 생면으로 요리해 패배한 샘킴에게 조언을 구했다.

샘킴은 “싫어하는 거면 안 하는게 낫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MC들은 “샘킴 셰프는 건면 안쓰고 생면으로 요리한 거 후회하냐”고 물었고, 샘킴은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풍 작가는 “에이 전혀 아니다. 아까 대기실에서 샘킴이 ‘SES아닌 역시 핑클이다’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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