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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박민정, 쉬자는 조현재에게 "잠은 죽어서 자야해" 단호(동상이몽2)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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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현재 박민정 / 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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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박민정이 화보 촬영을 앞둔 남편 조현재를 위한 여행 코스를 짰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거제도에 여행을 간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거제도로 여행 간 조현재 박민정 부부. 박민정은 "남편이 화보 촬영을 앞두고 있다. 거제도 전지 훈련 코스를 짰다"면서 미소 지었다. 전지훈련 1단계는 새벽 4시에 기상해 등산을 하고 일출을 보는 것이었다.

해뜨기 5분 전 두 사람은 산 정상에 도착했다. 조현재는 "정말 그림같다. 너무 멋있다"면서 일출의 장관에 감격했다. 일출을 즐긴 뒤 조현재는 "이제 호텔 들어가서 조식 먹고 사우나도 좀 하고, 반신욕도 좀 하고 한숨 자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박민정은 "무슨 소리냐 지금. 오늘 할 일이 많아"라면서 조현재에게 "산으로 갈래, 바다로 갈래, 하늘로 갈래"라고 물었다. 조현재는 "자기가 골프할 때 많이 힘들었잖아? 가만히 앉아 쉬고 싶지 않냐"고 물었다. 박민정은 "잠은 죽어서 자야해"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민정은 이후 조현재를 갯벌로 이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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