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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어게인TV]'반반쇼' 반반쇼 심쿵멘트 1위 은서, 8위 피플 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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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MTV '반반쇼'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반반쇼 심쿵멘트 1위는 은서였고, 8위 피플은 예인이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MTV '반반쇼'에서는 힘들고 지쳐있는 유빈에게 병찬이 한 말은 무엇인지에 관한 문제를 장성규, 케이, 지수,유빈, 세운, 병찬 등이 랭킹에 도전했다.

장성규는 자신의 순위를 먼저 공개했다. 심쿵게이지는 9위로 꼴등이었다. 역대 최저였다. 장성규는 남녀관계로 생각했다고 변명했다. 장성규의 꼴등 멘트는 "외롭지 마 내가 대신 외로울게"였다. 7위는 케이였다. 케이는 지난주 8위에서 7위로 올라갔다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이온킹에 나온 '하쿠나마타타'를 외쳤다.

5위는 지난주 1위를 차지한 송유빈이었다. 유빈은 "쉬어 내가 있잖아"였다. 댓글은 '내 곁에 누군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쉽게 할 수 있는 말같지만, 대단히 어려운 말' 등이었다.

4위는 지난주에도 4위를 차지한 정세운이었다. 세운은 "요즘 날씨가 쌀쌀하죠"였다. 댓글은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구나. 멋진거 같다' '침묵이 금이다' '쌀쌀한 날씨와 상반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고 등이었다.

3위는 최병찬이었다. 포옹한다의 댓글은 '이 사람은 무슨일이 있든 나랑 있어주겠구나 감동'등이 달렸다.

2위는 엑시였다. 엑시는 "행복은 성적순이다"고 말했다. 그의 멘트는 "밥 먹었어? 안 먹었으면 고기먹으러 가자 내가 쏜다"고 했다. 댓글은 '한국인은 밥심이기 때문에' '따뜻한 멘트다'고 했다.

1위는 은서였고, 8위 피플은 예인이었다. 장성규는 우주소녀가 1위와 2위를 차지했다며 축하했다. 예인의 멘트는 "외롭고 힘든걸 아는 사람이 사소한 행복을 더 느낄 수 있어요"라고 했다. 예인은 "힘든게 지나면 행복한게 오니깐 저만의 위로법이다"고 설명했다. 댓글은 '추상적이고, 현실도필이다'고 했다.

1위를 차지한 은서의 멘트는 "안아줘도 돼?"였다. 댓글 반응은 '너무 다정해서 한 글자도 빠짐없이 너무 좋아요' '이 멘트 보자마자 이마를 탁 쳤습니다' '자신에게 기대도 된다고 말해준 거 같다'고 했다.

지난주 꼴찌였던 은서는 이번에 진지하게 임했다고 했다. 은서는 지난주에 헤어진 연인을 붙잡기 위해 프라이머리의 '자니' 가사를 쓴 바 있다.

한편 인디밴드 버스터즈가 나와 장성규 유빈 병찬과 함께 장점감옥 게임을 시작했다. 보컬 노대건은 '건강'을 말했고, 장성규는 "대장내시경을 해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환희 등 멤버들은 "정신건강은 좋지 않다"고 말해 노대건을 탈락시켰다.

유빈은 장점으로 "뻣뻣함을 꼽았다"이에 장성규는 "댄스가수가 뻣뻣함이 장점이냐"고 말했고, 유빈과 병찬은 뻣뻣함 대결을 나섰다. 유빈의 비해 병찬은 유연함을 보여줬다. 하지만 유빈은 탈락했고, 최종적으로 버스터즈가 우승을 차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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