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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달리는 조사관' 이수민, 특별 출연...사건 내막 간파한 키플레이어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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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배우 이수민이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에 특별 출연한다.

‘달리는 조사관’ 에피소드 11, 12회 ‘밝은 미래’에서 이수민은 인권위조사관들이 찾은 보육 시설에 머물고 있는 학생이자 시설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유미래 역을 맡았다. 주요 사건의 진실을 알리는 핵심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

이수민은 공개된 짧은 예고편만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어른들에게 상처받아 아픈 과거가 있는 유미래를 시니컬한 눈빛과 차가운 말투를 표현했다.

영화 ‘내안의 그놈’과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 등 여러 작품 속에서 캐릭터를 색깔 있게 그려온 이수민. 이번에는 또 어떤 연기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수민의 모습은 2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OCN ‘달리는 조사관’에서 만날 수 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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