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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아침마당' 이경애 "초등학교 졸업 후 공장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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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애가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KBS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이경애가 출연해 어린시절 극심한 생활고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애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동안 공장을 다녔다"며 "한 달에 6000원을 받기로 했다. 보름동안 힘들게 일을 했는데 그 돈을 주지 않더라. 3000원이면 큰 돈이고 생명같은 돈인데 충격이 컸다"고 말했다.

또 "집들을 돌며 수세미, 커피를 팔았다. 아파트에서 경비에게 걸렸는데 나와 내 동생의 멱살을 잡고 끌고 갔다. 4시간동안 벌을 섰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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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이소라 sora609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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