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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출연료 못 받아"..나문희, '친정엄마' 제작사 대표 잠적 논란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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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뮤지컬 '친정엄마' 제작사 대표의 잠적으로 출연 배우 나문희도 출연료를 못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한 매체는 뮤지컬 '친정엄마'의 공연 제작사 대표가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모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마지막 공연을 이틀 앞둔 상황에서 돌연 잠적했다.

이에 지난 주말 제작사 직원들은 박 씨에 대해 실종신고를 냈고 경찰은 박 씨의 해외 출국 사실을 확인, 잠적으로 결론 내렸다. 관계자들은 대표가 없는 상황에서 서울 공연을 마무리 지었지만 오는 26일과 27일 예정됐던 부산 공연은 취소됐다. 10여곳의 전국투어 모두 취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으로 '친정엄마' 측 관계자들이 피해를 입은 금액만 30억 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모든 공연이 중단되면 최대 100억 원까지 피해금액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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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식에 '친정엄마'에 출연 중이던 배우 나문희의 소속사 콘텐츠파크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나문희가 출연료를 못 받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 미지급된 출연료가 얼마인지는 구체적으로 말해 줄 수 없다면서 "향후 '친정엄마'의 일정 역시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친정엄마'의 부산 공연 기획을 맡았던 (주)월드쇼마켓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2019년 10월 26일(토) ~ 27일(일) 예정이었던 뮤지컬 '친정엄마' 부산공연이 제작사 쇼21㈜의 내부적인 사정으로 뮤지컬 친정엄마 전국공연이 진행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고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그 동안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들께 공연 취소라는 죄송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 드린다"며 "본 공연을 예매하신 분들께 조속한 환불조치를 취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사과하기도.

현재 해당 제작사 대표에게 피해를 입은 관계자들은 박 대표를 사기죄로 고소할 계획. 하지만 고스한히 당한 피해가 회복 가능할 지는 의문이 남는다. 또한 '친정엄마'를 기다리던 관객들 역시 피해를 입는 상황. 해당 사건이 어떻게 결론내려질 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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