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할로윈을 앞두고 '2019 킹덤, 조선 좀비학교' 행사를 연다. 25일과 26일 양일 서울시 마포구 홍대 밤거리에서 진행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2019.10.22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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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이 할로윈을 앞두고 '2019 킹덤, 조선 좀비학교' 행사를 연다. 25일과 26일 양일 서울시 마포구 홍대 밤거리에서 진행된다.

좀비 분장부터 소리, 걸음걸이, 교육 등 '킹덤'의 생사역(좀비)으로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는 다섯 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굶주림 끝에 괴물이 돼 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전개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한편, '킹덤' 시즌2는 2월12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촬영에 들어갔다. 시즌2가 언제 공개될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김은희 작가는 "대본이 이미 나온 상황이기 때문에 시즌1보다는 빨리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킹덤' 시즌2는 시즌1의 김성훈 감독과 함께 영화 '모비딕'(2011), '특별시민'(2017)의 박인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시즌2의 1부는 김성훈 감독이 연출하지만, 이후 에피소드는 박인제 감독이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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