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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시부모님, 대륙표 몸보신‥돼지 한 마리 폭풍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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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아내의 맛'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함진부부의 시부모님이 폭풍 먹방을 보여줬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시부모님이 대륙 스타일 몸보신에 나섰다. 마마, 파파가 찾은 곳은, 함소원에 의하면 "중국에서 유명한 '돼지 한 마리' 식당". 돼지가 모든 부위를 맛 볼 수 있는 곳이었다.

"메뉴가 한 50가지 된다."는 말답게 마마와 파파 앞에는 엄청난 종류의 음식들이 줄지어 펼쳐졌다. 총 20개의 요리로 수육전골, 족발, 등뼈 조림, 머리고기 조림 등이 그 주인공이었다. 말 그대로 돼지 한 마리 세트였다. 엄청난 음식 양에 파파는 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줬다.

마마가 가장 먼저 집어든 것은 돼지의 위. 이후로도 마마는 선지, 혀 등을 제대로 먹방했다. 이를 지켜본 패널들은 "우설을 봤는데 돼지 혀는 처음."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보였다. 한편 파파는 "다 못먹겠다."며 그 어마어마한 음식 양에 포기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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