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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꽃파당’ 공승연, 서지훈 마음 거절 후 오열 “미안해, 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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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공승연이 서지훈에게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말했다.

2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이수(서지훈 분)를 만나는 개똥(공승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는 개똥을 찾아왔다. 그를 본 개똥은 당황하며 머뭇거렸지만, 이수는 개똥의 손을 잡고 함께 시간을 보냈던 집으로 데려갔다. 이수는 “이거 기억나? 우리 매일 여기서 밥 먹었었잖아. 아버지가 먹던 밥그릇, 네가 썼던 수저. 어때, 똑같지?”라며 해맑게 말걸었다. 함께 심었던 수국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게 하기도.

하지만 개똥의 마음을 아는 이수는 “약조했었잖아, 평생 나랑 식구해주기로. 식구가 되어주기로 했었잖아”라며 괴로움을 표했다. 개똥은 “우리가 변했어. 내가 변했다고. 내가 제자리로 가려고 했어. 근데 안 되겠어. 그래도 내 맘대로 안 되는 걸 어떡해”라고 주저앉아 눈물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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