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불타는 청춘’ 브루노가 축의금 문화에 당황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포지션 임재욱의 결혼식을 가기 위해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루노는 휴게소에서 현급지급기에서 돈을 뽑는 멤버들을 보고 신기해했다. 이에 강문영은 “결혼을 축하한다는 축하금이다”라고 설명해줬다.

‘불타는 청춘’ 브루노가 축의금 문화에 당황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브루노는 선물이 아닌 현금을 주는 한국 문화에 당황했다. 강문영은 “한국에도 선물을 주는 사람들이 있지만 보통 현금을 주는 편이다”라며 말했다.

축의금을 얼마정도 내야하는 지 몰라하자, 김혜림과 강문영은 “마음이 넓을수록 좋아. 친하면 얼마 이렇게 정해놓는 분들이 많아”라고 말했다.

브루노는 “좋은 분인데 딱 한 번 만난 분이 잖아요”라며 당황했다. 이에 신효범은 “5만원 정도 해”러고 쿨하게 답했다. 다른 멤버들 또한 “브루노는 안해도 돼”라며 걱정을 덜어줬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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