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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불청' 임재욱, 미모의 새신부♥ 공개‥"너무 예뻐" 감탄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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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임재욱이 미모의 신부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청춘'에서 포지션 임재욱의 결혼식 모습이 그려졌다.

포지션 임재욱 결혼 당일이 됐다. 멤버들이 쉽게 상경할 수 있도록 임재욱이 리무진 버스까지 준비해줬고, 멤버들은 임재욱의 배려에 감동했다.

총 11명이 모두 버스에 탑승했다. 김부용은 "먼저 결혼해서 기분이 이상하다, 여자문제에서 라이벌 관계였다"며 싱승생숭한 모습을 보였다. 최성국은 멤버들에게 "사실 신부를 봤다"면서 "15년 전 수지 누나 똑닮았다, 스타일 느낌이 그렇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목욕까지 마친 후 미용실을 찾았다. 급기야 강문영과 김혜림, 김완선은 한복으로 갈아입은 후 하객준비를 마쳤다. 멤버들은 세 사람을 보며 "뒷모습은 열 네살"이라며 눈을 떼지 못 했다.다 모인김에 멤버들은 단체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다.

다시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게임을 하기로 했고 안혜경이 초성게임을 제안했다.
벌칙은 결혼식에서 하겠다고 해 모두 긴장하게 했다. 급기야 벌칙으로 축시낭송이 오고간 가운데 김광규가 당첨됐다.

임재욱은 두 시간 전부터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불청 멤버들 중에서 박선영이 가장 먼저 결혼식에 도착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 이연수와 최재훈, 강경헌도 나란히 도착했다. 뒤이어 이의정과 김윤정 등 반가운 얼굴들이 모두 하나둘 씩 도착했다.

다른 멤버들도 버스대절로 장장 4시간만에 식장에 도착했다. 사회자인 최성국은 시간이 임박해지자 연습에 돌입, 축가가수인 신효범도 노래연습을 했다. 축시담당 김광규도 내용정리에 돌입했다.

최성국이 먼저 식장에 도착해 결혼식 시작을 알렸다. 그 사이 치와와 커플인 강수지와 김국진도 도착했다.

본격적으로 결혼식이 시작됐다. 임재욱이 먼저 설렘과 긴장반으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본인 히트곡에 맞춰 신랑입장을 했고 모두 환호가 쏟아졌다. 긴장한 새신랑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바로 신부였다.오늘의 주인공인 신부의 등장에 환호성이 절로나왔다.

모두의 축복 속에서 두 사람이 서로의 손을 마주잡았다. 임재욱은 신부에게 "잘 살자"며 나지막히 말했고 신부는 고개를 끄덕였다.

/ssu0818@osen.co.kr

[사진] '불타는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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