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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슈퍼엠, 美 ‘빌보드 200’ 11위…2주 연속 진입으로 저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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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슈퍼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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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엠(SuperM)이 데뷔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했다.

슈퍼엠은 2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1위를 차지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더불어 매주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순위를 종합적인 지표로 평가하는 ‘아티스트 100’에서 7위, ‘인터넷 앨범’ 2위, ‘소셜 50’에서도 3위에 랭크됐다.

지난 주 슈퍼엠은 데뷔 앨범 '슈퍼엠(SuperM)'을 통해 아시아 가수 데뷔 앨범 사상 최초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 100’,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디지털 앨범’, ‘월드 앨범’, ‘인터넷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등 빌보드 8개 차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2주 연속 높은 순위를 기록한 슈퍼엠의 월드와이드 파워가 또 한번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슈퍼엠’은 오는 31일 국내 발매되며, 24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된다.

슈퍼엠의 특집쇼 ‘SuperM-더 비기닝’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미국 쇼케이스 준비 과정과 일상 비하인드, 국내 무대 최초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예고됐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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